실속형 중소형 538가구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첫 수혜단지 소비자들 관심
교통·학군 등 생활인프라 좋아

7월 중 분양하는 대구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투시도. /SM우방산업 제공

SM우방산업(주)이 대구교도소 후적지 인근에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을 7월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화원역 인근에서는 5년만에 브랜드 아파트 분양인데다, 화원의 새로운 프리미엄 다세권 입지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단지로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원지역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 대구교도소는 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서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1천석 규모의 대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과 음악감상실 등을 갖춘 도서관 등 문화창작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건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33층 4개동으로 69㎡ 232가구, 74㎡ 52가구, 84㎡ 254가구 등 전체 538가구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입지 장점은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직선거리 700m 정도이며, 단지 앞 화암로와 유천 IC, 화원옥포IC가 인근에 있으며 4차순환도로도 2021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으로 입주 시에는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통학이 보장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공공기관 등도 지척에 두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들어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오염에 대한 이슈들이 화두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오는 11월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완료예정인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등 영구적 조망권을 확보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대구수목원도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파트 동간 간섭이 없는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길을 확보한 통풍이 탁월하며 4Bay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단지 내 생활도 가능하다. 또 알파룸의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한 것은 물론이고 타입별로 특색있는 평면배치와 수납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준비 중이다.

한편, 달성군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거나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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