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이 김진영 티에스산업 대표에게 희망기업 선정 기념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이 김진영 티에스산업 대표에게 희망기업 선정 기념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는 2019년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티에스산업(대표 김진영)을 선정해 1일 시청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달고 현판을 전달했다.

티에스산업은 1996년에 대성테이프로 출발해 2006년 지금의 상호를 변경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에 대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및 IATF16949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인증을 취득하는 등 자동차 내장재 전문생산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밴드용 난연 스판덱스 소재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자동차에 적용하고 같은 해 12월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직원 복지 향상 및 안정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직원 기숙사 제공, 직원 휴게실에 헬스기구 설치, 야유회 개최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2017년 12월에는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