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욱<사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설 소장은“산악형 국립공원인 주왕산국립공원의 풍부한 자연·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태문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자연 주권을 확립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산림휴양 전공)을 졸업한 설 소장은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주왕산과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사무실을 두루 거쳤으며 본부 혁신인사실과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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