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목욕업소, 이·미용업소로 각 업종별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소독실시 여부확인 등이다.

또 불법 카메라 설치와 최근 레지오넬라 발병신고 증가에 따른 목욕장 관련 수질관리기준 강화 등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불법숙박영업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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