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일 제8대 개원 1주년을 맞아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1년 전 처음 다짐했던 각오들을 다시 한번 가슴 속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김세운 의장은 “지난 1년 간 제8대 김천시의회를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집행부와 상생 협력해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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