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정례회 활동 마무리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가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제1차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례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의결했으며,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을 올 연말까지로 연장하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데 이어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의회 의원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포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자치행정위원회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 74건, 건의사항 25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

이 외에 경제산업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 67건, 지적사항 55건, 건의사항 12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의결하는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역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70건, 건의사항 11건을 채택했다.

또한, ‘포항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포항 신생대 화석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및 시립화장장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다.

건설도시위원회도 시정 및 처리요구 87건, 건의사항 8건 등 총 95건을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채택하고, ‘포항시 도시재건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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