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국 4개 점포에서 10억원 규모의 ‘와인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인페어 기간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의 와인 수입사가 참여해 총 400여종의 와인 7만여병을 선보이며,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이번 행사 기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인 ‘샴페인’, 분홍빛을 뽐내는 ‘로제와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와인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샹파뉴 로췰드 브뤼 11만5천원, 볼렝저 로제 14만원 등이다.

또 국내 인기 와인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스테디 셀러 아이템인 ‘모스카토 스푸만테’ 1만5천원, ‘아랄디카 브라께또 다뀌 돌체’ 1만4천원,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2만원 등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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