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은 27일 관세행정 발전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공로가 큰 직원을 ‘ 2019년 상반기 핵심인재’ 로 선정해 포상했다. <사진>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해 ‘업무 우수자’로 선정된 민갑중 관세행정관은 김천시, 경북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수출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수출활동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또 경북 북부지역의 농산물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FTA활용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농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12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으로 ‘조직문화 기여자’로 선정된 김성득 관세행정관은 친절한 민원응대와 쾌적한 청사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밝은 세관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특히, 그의 선행은 이미 널리 알려져 ‘2018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유광수 구미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민 봉사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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