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포항시장애인후원회장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에 후원금

포항시장애인후원회 이상기 회장과 임원들이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부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후원회 제공

이상기(65) 포항시장애인후원회장은 지난 25일 포항시 북구 두호로 37번길 6-4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이태일)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날 감사 김영민, 이사 손민자, 국장 신삼조 등 후원회 임원들과 함께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했다.

임원들은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한데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기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자활을 돕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사회에서 소외와 홀대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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