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한 입주기업의 우수상품전.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한 입주기업의 우수상품전.

대구한의대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에 나선다.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경산시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운영지원금 1천650만원과 경상북도 장려금 1천만원, 중소벤처기업부 BI운영지원 4,천만원 등 입주기업들을 위한 7,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를 바탕으로 7월부터 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홍보, 지식재산권 지원 등 입주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한방바이오 특화분야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이 2018년 131억원으로 2017년도 79억원에 비해 67.4%나 증가했다.
 
또 입주기업 지원과 K-뷰티융복합육성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등 다양한 산학협력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 플랫폼 THE PLUS Village 조성과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해 특화된 한방바이오 창업보육센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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