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치매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상주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용운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교직원 및 전교생 모두가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면서, 치매 친화적 돌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상주시립도서관(2018년 지정)과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2019년 지정)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는데, 학교 중에는 용운중학교가 처음이다.

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돌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기관·단체를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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