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사업 지속 발굴
공익기업 역할 충실히 수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전문가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1회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4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전문가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1회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협의체 명칭 선정을 비롯해 2019년 가스공사 상생협력 기본계획 및 온누리 봉사단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토의를 이어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공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는 가스공사 상생협력 사업 홍보는 물론이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상생협력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협의체는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교수·사회복지사) 및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세대별(20∼50대)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12명과 가스공사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꾸려져 분기별 1회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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