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55개팀·단체 11개팀 열전

울릉도에 한바탕 춤바람이 났다.

지난 22일 울릉군 북면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도내 10개 시·군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됐다. <사진>

이번 대회는 경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장정구)주최, 울릉군체육회, 울릉군댄스스포츠연맹(오미라)이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울릉군이 후원했다.

개인전 55개 커플(라틴 40여 팀, 스탠다드 15여팀)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은 군부 울릉군, 영양군, 청도군, 칠곡군 등 4개 팀과 시부 포항시엔젤스팀, LJ피에스타팀, 영주, 상주, 구미, 김천, 문경시 등 7개 팀이 열전을 펼쳤다.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바다를 건너는 어려움 속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관중들로부터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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