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평가위원단
예정부지 확인 뒤 주민의견 청취

[울진] 울진군은 최근 ‘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에 앞서 300여 명의 축산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나와 평가실사단을 환영했다.

현장 실사에 앞서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브리핑이 진행됐다. 환경 친화적인 한우단지를 조성해 지속성장 가능한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기본구상이 설명됐고, 사업의 최적지는 울진임이 강조됐다.

이어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위원단은 사업 예정부지로 이동해 현장 확인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스마트축산 한우단지는 총사업비 171억원, 사업부지 16ha에 2천600두 규모로 기반시설 및 공동창고, 방역시설, 퇴비공동처리장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곳은 가축 질병을 원천차단하고, 환경민원을 해소하며,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축산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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