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24일 제23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정례회 회기중인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집행한 집행부의 모든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시(市)행정에 대한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바탕으로 시정 8건, 개선 50건, 권고 191건 등 총 249건을 시정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의 효율적 진행’과 ‘공유재산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행정구역 개편시 시민의 의견청취 및 의회와의 소통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