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지난 2000년 이전에 준공된 시교육청 관할 교육시설 중 노후 적벽돌 건물 384동에 대해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전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사진>
점검에서 적벽돌 탈락의 위험이 있는 건물은 보강 및 마감재를 교체하고, 위험도, 노후도 등을 고려해 ‘7차 교육환경개선 사업 계획’수립 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내진보강사업과 함께 5년 동안 보수·보강을 완료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