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바로바로 민원대기 알림서비스’, ‘행복나눔 곳간 &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등 2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수성구는 국비 6천만원과 3천만원 등 모두 9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수성구는 민원대기 현황 및 호출번호를 홈페이지에 실시간 제공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인 바로바로 민원대기 알림서비스와 나눔과 기부로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생태계를 조성했다.

또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돌보아 공동체 의식 확대와 정착에 기여하는 행복나눔 곳간 &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 사업을 응모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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