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 전문화 시대 ‘활짝’
토지개발 전문화 시대 ‘활짝’
  • 김영태기자
  • 등록일 2019.06.23 19:52
  • 게재일 2019.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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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토지공사, 첫 사업설명회

토지개발의 전문화 시대가 열린다.

한국 최초 토지개발전문회사인 (주)한국민간토지공사는 최근 대구 동구 대영일루션 본사에서 토지개발과 관련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 화성산업 등 지역 업체 4개사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및 대구은행 등 금융사와 신탁사 등 40여명의 기업 사업개발팀 담당자 및 임원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토지 작업’이라는 부동산 영역에 ‘사업지개발’라는 인허가 영역까지 포함해 건설사가 바로 사업이 가능한 주택지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아파트 등 주거부분의 토지 공급은 LH 공사나 지자체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공공택지개발과 관련해서 건설사들은 사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 성장한 건설회사가 요구하는 주택지는 부족한 형편이고 주택건설시장은 아파트만 2천3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상황에서 토지확보가 최고의 관건이 돼 왔다.

이에 따라 부족한 부지는 재건축이나 민간 개발업자의 주택지 공급으로 메워가는 실정이지만, 실제 주택지 공급은 이뤄지지 않다 보니 재건축 시장에서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어려움을 토지개발 전문회사들이 맡아 대행하면서 그동안 사업지가 개발되면 개별 건설사별 미팅을 통해 사업검토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재건축이나 공공부분처럼 오픈된 정보를 갖고 건설사의 여건에 맞는 제안을 받아 협의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해 지난해 공식적으로 민간 주도형 주택 사업지 공급 전문 회사로 설립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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