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등
일반분양 559가구 이달중 공개

이달 중 공개되는 월성지구 마지막 대단지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삼정기업 제공

대구 달서구 월성지구의 마지막 대단지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이달 중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성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로서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 규모다.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

지난 2003년 월성동 삼성래미안, 월배역 더샵 등 민간개발지역의 공동주택 개발과 함께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 이곳은 16년이 흐른 최근에는 주거지역은 물론, 상업시설까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이에 따라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용지도 사실상 개발 마무리 단계로서 도시개발에 있어서 개발 마무리는 모든 생활인프라를 다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입주시부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고 지구 내에서 최신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를 주도할 가능성도 큰 이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미 완성된 월성·월배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특징을 지 니고 있다.

단지 특장점은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 안에 있으며 단지 옆 월곡로, 남대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사업지 인근 대건고, 영남고 등 명문고교가 있으며 다수의 초·중학교가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 여기에다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어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 문화시설도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도 가능하다. 상품 특장점으로는 먼저 전 세대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고 정리정돈을 더 쉽게 하는 수납시스템,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기본이고 4Bay의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문화생활과 더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더할 셈이다. 여기에다 홈네트워크, 무인경비, 전열교환 실내환기시스템, 고화소 CCTV 등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보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갖췄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달서구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사랑받는 월성지역에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라 기대가 크다”며 “대단지 아파트의 이점까지 고려한다면 실수요자에게는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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