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삼켜 아침을 토하 듯 스물아홉 청년의 열정으로
해를 삼켜 아침을 토하 듯 스물아홉 청년의 열정으로
  • 이용선기자
  • 등록일 2019.06.20 20:31
  • 게재일 2019.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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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시작해 지리산까지 이어지며 한반도의 척추 역할을 하는 백두대간. 백두대간의 수많은 명산 중에 우리 지역에는 소백산이 있다. 경북매일신문이 창간 29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함께하며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은 독자야말로 신문을 지탱하는 척추라는 생각을 품고 소백산에 올랐다. 끝도 없이 장엄하게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연봉이 눈앞에 펼쳐지고, 때마침 먹구름을 뚫고 나온 해가 백두대간을 붉게 물들인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황홀경에 들 만큼 아름다운 노을을 만들어낸 해를 바라보며, 신문을 만드는 우리도 같은 열정을 품어야 한다는 다짐을 해본다. 매일 아침 찬란하게 떠오르는 해가 해넘이의 순간까지 그 찬란함을 잃지 않고 새로운 아침을 준비하듯이, 매일 아침 독자의 곁을 찾아가는 경북매일신문의 임직원 일동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온 정성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소백산 제2연화봉에서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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