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앤오테크(주)(대표이사 오세홍)가 지난 19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

한국씨앤오테크(주)는 영순면 소재 연습용 수류탄 제조업체다. 지난 2016년에 장학금 1천만원, 2017년에 장학금 500만원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으며, 올해부터 5년간 장학금 1천만원을 분할해 기탁하기로 했다.

오세홍 대표이사는 “지역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이 장학금으로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확실한 투자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재개발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추진과 함께 우리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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