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서균형발전 원동력 마련”
“대구 동서균형발전 원동력 마련”
  • 이곤영기자
  • 등록일 2019.06.20 18:00
  • 게재일 2019.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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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정 1년 평가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매일 창간 29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도약의 기반을 구축했던 민선 6기를 바탕으로 민선 7기에는 시민이 가시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시민체감형 결과물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지역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공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 본궤도에 진입
기분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 민선 7기 1년 성과가 있다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대구 건설을 위해 민선7기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 민선 6기부터 이어져 온 혁신의 노력과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긍정 에너지의 결과로 대구에는 기분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7월 본격 가동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대구가 국가 물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공사 착공으로 동서 균형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했다. 또 답보상태에 있었던 낙동강 물 문제, 깨끗한 취수원 확보 문제가 국무총리 주재 관련기관 업무협약 체결로 갈등해결 방안의 전기를 마련했다. 대구·경북 재도약의 발판이 될 통합신공항 건설 또한 정부의 연내 최종 이전부지 선정 약속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5+1 신성장 산업으로 대구의 경제체질이 바뀌고 있다. 분야별 향후 계획이 있다면?

△물산업분야에서는 물산업클러스터 내 세계 수준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 신흥국 물시장 선점을 통해 2025년까지 세계적인 물기술 10개, 수출 7천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 1만5천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미래형자동차는 구축된 자율차 실증도로와 실증환경을 바탕으로 생산과 보급을 잇는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대구 전지역의 자율차 테스트베드화를 통해 신비즈니스 모델창출 등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의료산업분야에서는 국책기관(14개)과 우수 의료기업(129개)이 집적된 첨복단지를 중심으로 집중투자해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유전체 연계 정밀의료, 뇌질환, 줄기세포 등 3대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다. 로봇산업은 국내 유일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로봇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하고, 미래신성장산업과의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는 로봇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에너지산업분야는 2030년까지 대구 필요전력(2.5GW)을 청정에너지로 자체 생산해서 전력에너지 100% 자립, 대구전역을 최첨단 스마트 그리드로 연결하고, 수소콤플렉스 유치를 통해 수소산업도 육성하겠다. 스마트시티분야에서는 수성알파시티에 구축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 가능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




- 지역 최대의 현안은 신공항, 취수원, 신청사가 아닐까 한다. 지역의 3대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최종 이전부지를 연내 확정토록 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사업이 앞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다. 신청사 문제는 지난 4월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의 발족·활동과 함께 신청사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겁다. 향후 사전조사, 시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오는 12월 시민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입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취수원 문제는 관련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환경부에서는 공정하고 중립적이며,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정부용역 2건(낙동강유역통합물관리, 구미국가산단 폐수무방류시스템 적용)을 발주, 낙동강 수질확보를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 민선 7기 남은 3년 대구시정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민선 7기 목표는 행복한 대구 공동체 실현이다. 누구든지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도시, 온정이 넘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녹아 흐르는 즐거운 도시, 250만 시민 모두가 대구의 주인이 되는 참여의 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대구 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곤영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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