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존재가치와 태도를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는 시간과 4차 혁명시대에 부합한 가치관 및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오는 7월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마음의 태도 △내 꿈은 뭐지? △팀 미션 △목표가 있는 나의 삶 △꿈을 이루는 3가지 열쇠 △화합의 장 △꿈의 완성 등으로 꾸려졌다.
박정숙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해 진로 방향을 찾아가는 것은 중학교 시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개발·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보금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