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회적 경제문화센터 강좌 중 하나인 만화 캐릭터 드로잉 수업 장면.
경산시 사회적 경제문화센터 강좌 중 하나인 만화 캐릭터 드로잉 수업 장면.

경산시는 9월 26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15일부터 시작된 경산시 사회적 경제 문화센터는 웹디자인, 만화 캐릭터 드로잉, 실버놀이 지도사 교육과정, 캘리그래피, 바리스타, 원예체험, 팝아트, 클레이 홈 데코 등 16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참여 기업의 종사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 경제문화센터에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7개의 기업이 참여해 180여 명의 수강생을 교육한다.

남재국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경제 문화센터운영으로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주요활동과 가치를 이해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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