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송해공원 일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강동고등학교(교장 박화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허브향기 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천염염 색체험 등 자연물을 이용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과 고등학생이 함께 조를 이뤄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미래의 자원인 아동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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