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 ‘성과’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우수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창업보육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의욕 고취 및 보육 기능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22곳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도는 접수센터를 운영실태와 입주기업 실적 및 지원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센터 10곳을 선정했고, 포항대학교는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대는 지난해 매출액 78억원(전년도 46억원), 고용인원 36명(전년도 25명), ISO/벤처 등 기업 인증 획득 등을 위해 입주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화 지원을 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9년 BI운영지원사업과 보육역량강화사업에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대학교 김진욱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전문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사업화지원, 관계기관의 인프라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더욱 성장시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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