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9일 강당에서 ‘제35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대회에서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김해 지역의 초등학생 311명이 참가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으뜸상 4명, 버금상 12명, 솜씨상 20명, 꿈나무상 80명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으뜸상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관동초 6학년 배서진(기마인물형각배/빚기), 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현곡초 3학년 박소윤(그림을 그리는 부처님/상상화), 국립경주박물관장상은 황성초 1학년 우다교(목이긴 항아리/수묵화)와 황성초 2학년 장선아(부처님과 꽃을/채색화) 어린이가 수상한다. /황성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