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종합운동장이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심사를 통해 국제경기가 가능한 공인 제1종 육상경기장 자격을 재취득 했다.

김천종합운동장은 16만2천200㎡ 부지에 400m트랙 8레인과 길이 112m 폭 76m의 필드, 그리고 150여 종의 육상공인 용품을 갖추고 있다. 2만5천명의 관중석을 겸비한 운동장으로 2000년 4월 준공해 제87회 전국체전과 경북도민체전, 시민체전을 비롯한 전국단위 대회와 시민들의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육상경기장 1종 공인을 재취득해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각종 육상대회를 개최해 전국 최고 시설로 명성을 이어왔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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