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단 85명(학생 77명, 인솔교사 등 8명)은 17일 국회를 방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따뜻한 환영은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명재 의원의 정성어린 안내를 받았다. <사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연일초등학교(전교생 875명, 37학급) 6학년 수학여행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을 아침 일찍 출발, 첫 목적지인 국회를 방문하여 박명재 의원과 함께 국회본회의장, 헌정기념관, 분수대 등을 둘러보고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국회본회의장 앞에서 학생들을 만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멀리서 국회를 방문한 포항 연일초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랑한다. 더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따뜻하게 환영했다.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은 황 대표는 팔로‘대형 하트’를 선물했다.

연일초 학생들과 국회 방문 일정을 함께 한 박명재 의원은 “연일초등학교는 1906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움의 터전”이라며,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매사에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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