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TK 정치권 대응에 주목한다
가덕도 신공항, TK 정치권 대응에 주목한다
  • 등록일 2019.06.17 20:06
  • 게재일 2019.06.18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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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TK) 정치인들이 지난 주말 대구에서 만나 부·울·경의 가덕도신공항 건설 움직임을 적극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만남에는 한국당 TK발전협의회 회장인 주호영 의원과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의원, 김석기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비공개리에 회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날 모임을 주도한 주 의원은 기자와 만나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 “5개 광역단체가 어렵게 결정한 사안을 번복 시도하는 것은 국력의 낭비고 관문공항 건설을 지연시켜 영남권 전체에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부산경남 의원들이 총선전략으로 공항문제를 거론하고 있어 더이상 묵과 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며 “TK의원들이 단합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해 그동안 다소 느슨한 태도를 보였던 TK정치권이 강경 대응 움직임으로 돌아선 것은 퍽 다행한 일이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애초부터 관문공항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은 사안으로 재론 자체가 부적절하다. 그런데도 부산경남 광역단체장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끄집어 낸 것은 지역 이기주의에 근거한 정치적 공세로 밖에 볼 수 없다.

가덕도 신공항은 지난 2016년 남부권 신공항 사업의 정부 용역을 맡았던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이다. 입지적으로 불리하고 경제성, 접근성, 안전성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미 5개 광역단체장이 이 부분에 대해 합의까지 마친 사안이어서 PK정치권이 다시 거론한 자체가 넌센스다. 정치적 압력으로 5개 광역단체장이 결정한 사안을 번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만일 뿐이다. 1천300만 명의 영남권에 두 개 관문 공항이 존립할 이유가 없다. 특히 군공항 이전에 따라 함께 이전할 통합대구신공항은 가덕도 신공항이 용인된다면 동네공항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 뻔하다. 김해신공항 결정은 남부권 주민 공통의 이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란 점에 함께 그 결정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구경북 발전협의회는 주말임에도 긴급 회동, 이 문제를 집중 논의 한 것은 부산경남지역의 가덕도 신공항 추진 움직임이 심상찮음을 감지한 탓이다. TK 정치권은 국토부와 총리실 입장을 확인하고 이번 주 내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경남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깔린 전략이란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대응이 어떨지 주목된다. 가덕도 신공항은 논리적으로나 합리성에서 국민적 지지를 많이 잃고 있다. 지역 정치권이 본격 대응에 나섰으니 정부가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치권의 단호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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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6-19 22:54:45
대구경북이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강력히 지지해 주면
부산경남도 대구통합공항의 경북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의
이전이 먼저 성사되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전되는 의성/군위 통합신공항까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철도,
도로망 구축 등 SOC사업에는 국비가 5조 이상 필요한데
국가예산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6-19 22:54:00
가덕도이전은 안 된다는 대구시의 논리는
남 잘되는 꼴 못 본다는 편협한 이기심입니다.
부울경은 가덕도신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키우고
대구공항은 의성/군위통합공항에서 대구경북 및
한강이남, 충청,강원,전북권,대전 등의
수요를 끌어들여 24시간 허브공항으로 키워
서로 치열하게 경쟁해야 더 큰 발전이 됩니다.
노력할 생각은 않고 부울경이 못 크게 방해할 생각은 맙시다.
순리대로 대구공항 이전지부터 먼저 확정짓고
가덕도 이전으로 뒷마무리를 합시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6-19 22:53:05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은 피할 수 없는 대세고
대구공항의 의성/군위공동후보지로의 이전 또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누가 무슨 힘으로 이 대세를 막을 수 있단 말입니까?
같은 영남권이 서로의 성장을 견제하고 방해할 이유가 있습니까?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과 대구공항의 의성/군위공동후보지 이전은
밀접하게 서로 맞물려 있기에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수도권 집중화에 대항해서 영남권이 생존할 유일한 방법입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6-19 22:52:04
대구경북이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반대하는 주 이유가
가덕도 신공항이 용인된다면 대구통합신공항은
항공물류와 여객 수요가 가덕도에 흡수돼 동네공항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어서 죽기 살기로 반대한다니
같은 영남권끼리 할 소리인지 참 기가 찹니다.
못난이도 이런 못난이가 있을까요?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만 큰 발전과 성취가 이루어집니다.
피나는 노력과 경쟁은 해 보지도 않고 부울경 발전을
막아서라도 쉽고 편한 길만 가려는 대구경북에 무슨 희망이 있나요?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6-19 22:51:19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입니다.
대구경북이 부울경의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에 대하여
반대를 하면 할수록 대구통합공항 이전사업도
정부여당과 부울경 시도지사측 입김에 의해 꼬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이며
대구통합공항은 의성/군위공동후보지로 가는 것이 대세입니다.
각자의 경제규모에 맞게 공항을 갖는 윈윈전략이 좋다고 봅니다.
영남권이 분열되면 영남권 어디도 좋아질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