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구대 남부자율방범대와 신영주지구대 여성자율방범대가 ‘2019년 상반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사진>

영주경찰서는 최근 경찰발전위원회에서 2개 단체에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영주시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6개 자율방범대 중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을 평가해 수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2개 단체는 소백산 마라톤 대회와 같은 행사에서 교통 보조 업무지원과 행사장 질서유지를 했고, 범죄취약지역 합동 순찰과 학교주변 대여성 범죄예방활동 등에도 노력했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우수자율방범대를 적극 발굴·포상해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구축,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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