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협동조합·창업 등
멘토링 통한 맞춤형 컨설팅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구성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그 동안 2017년 ‘청년희망뿌리단’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본격화했으며, 울산·정읍·여수 등 21개 지역에서(인구감소, 고용위기지역 중심) 청년 107명을 선발하고, 지역별로 청년공동체를 운영했다.
올해도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정착을 목표로 청년 100여명, 지역 멘토 20여명을 선발하여 지역현장에서 5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이며, 심사를 통해 7월 4일(목)에 대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관광자원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정부사업 연계, 지역특화형 창업 등 모집분야별 지역활동 계획을 신청양식에 작성,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지원내용은 한국지역진흥재단 누리집(www.kolp.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오는 20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