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2차 탐방을 진행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구미시가 시행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번 2차에서는 상모정수도서관에서 ‘역사에서 찾은 고대인의 인생론’이라는 소주제로 경북대 오준석 교수의 3회 강연에 이어 영주 부석사,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둘러보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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