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대구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공개하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1천392가구 투시도 모습. /삼정기업 제공
삼정기업(대표이사 박정오)이 대구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1천392가구를 6월중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파트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이며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

이 단지는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에 있고 교통은 물론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달서구 최고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도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에 내에 위치해 있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사실상 월성·월배지구의 마지막 대단지 분양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 옆 월곡로, 남대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월암초·중이 있고 학산초·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단지라는 규모에 걸맞게 안전, 소음, 환경, 구조 등 공동주택성능 등급 인증으로 한층 더 높은 품질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계획도 세워뒀다. 여기에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공간, 녹지로 구성된 특화조경, 넓은 동간거리의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문화생활과 더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더할 셈이다.

먼저 전 가구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고 정리정돈을 더 쉽게하는 수납시스템,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쾌적한 4Bay의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등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기존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그대로 사용한다.

삼정기업 관계자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월성, 월배지역 안에서도 최고의 입지와 1천3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단지시설과 설계 등에서 지역내 랜드마크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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