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민선7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14일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강당에서 2019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 및 4차 산업혁명 추진,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등 정부 주요정책 과제를 수렴하는 동시에 김천시 미래 100년을 위해 △인구증가를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 △문화·예술의 주민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경북도 드론시범도시 조성 방향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시민운동 확산 등 시차원의 4가지 세부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홍진영 위원장은 “급변하고 있는 사회환경 변화에 전문지식을 토대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제안 및 자문을 수행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 중심의 살아 있는 연구와 자문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제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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