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대한상이군경회 선종두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대한전몰군경유족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등 8개 보훈단체 김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 단체장들에게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시정발전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세운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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