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앙동평생학습센터 중앙홀에서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사진>

진선광 중앙동장을 비롯해 박노미 중앙동 통장협의회장, 임재현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강사, 교육(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들의 작품전시와 평생학습 발표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서도 올해 새로 개설된 강좌 수료생들의 신나는 공연 발표가 참석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탱고팀의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를 비롯해 색연필화와 프랑스자수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다도와 예절을 배우는 차(茶)와힐링반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차와 다식을 준비해 수강생들과 내빈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진선광 중앙동장은 “배움은 풍요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즐거운 축제”라며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인 수료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라며, 올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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