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은 지난 11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6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2019 경주시 나눔실천리더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수료식은 무연고지원아동 캠페인에 대한 결과보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명의 표창,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명의 표창, 활동 우수학교 트로피 증정, 봉사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 우수학교로는 신라고등학교가 대상에 선정됐고, 경주고등학교가 최우수상, 경주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명강 경주후원회장은 “경주시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교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경주후원회도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고등학교 나눔실천리더사업은 지난 4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주차 활동계획서 작성, 2∼3주차 캠페인 실시, 4주차 참여자 확인 및 활동 마무리를 통해 한 달간 진행됐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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