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는 지난 12일 포항지역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지원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개최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상공인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영재 포항세무서장, 김정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정지원 제도와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제도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신영재 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상공인·영세납세자 세정지원 제도 안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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