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양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재정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거쳐 평가한다.
김신선 만수촌 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양로시설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은 1999년 설립, 현재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에 위탁운영 중이며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의료, 생활지원, 영양서비스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