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사찰 내 휴게용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12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7분께 안동시 도산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 50㎡ 등을 태워 1천7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찜질방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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