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스위크지 종합평가

안동성소병원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자매지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한국 최고의 병원 100곳’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소병원에 따르면 TOP 100 병원은 뉴스위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해당 국가 50%, 외국인 5%의 의료전문가 추천과 환자만족도 조사 결과(15%), 의료성과지표(30%)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독일의 글로벌 시장통계조사그룹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우리나라, 미국, 독일 등 11개 국가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등을 조사해 Top 100 병원을 선정·발표했다.

국내 민간종합병원 Top 100에는 안동성소병원을 비롯한 18개 병원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미국 미네소타의 메이요클리닉이 세계 최고 병원으로 뽑혔다. 국내에서는 아산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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