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재배 농가 등 50여명 참석
청도군에 ‘청도 두류작목반’이 공식적으로 결성됐다. <사진>
청도군 콩 재배농가들은 지난 10일 화양읍 축협프라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두류작목반을 공식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는 콩 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 콩재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또 초대 회장으로는 변재동 청도 두류작목반장이 선출됐다.
변 반장은 “쌀값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논타작물재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려운 농촌현실 앞에서 회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도/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