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천 아포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 4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사가 열렸다. <사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에 아포초등학교 8개 체험교실에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공예, 도예, 창의미술, k-pop댄스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활동했으며, 오후에는 아포초등학교 송백관에서 ‘아포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특별공연’등 90분 간 행복콘서트를 열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행복 콘서트에서는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시낭송을 시작으로 해 아포초 학생들의 난타 특별공연, 변검, 마술, 혼성성악중창, 힙합댄스, 금관6중주 등 함께 참여하는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4월 고령, 안동, 예천, 김천 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개최했다. 2019년 제5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오는 9월 6일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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