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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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막식은 마을 내 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추진경과 보고, 마을학습관 라운딩,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의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주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구미시는 앞으로 아파트 단지 평생학습 마을 조성, 일반주택 단지 마을배움터 조성 등을 확대·운영해 생활권 내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 스스로가 학습을 통해 문제를 찾고 발전방안을 강구하며 해결 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모범사례”라며 “평생학습마을 조성은 구미가 다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