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은희)는 11일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원사인 (주)영남산업을 방문했다. <사진>

영남산업은 포항제철소 냉연 물류관제 및 크레인 운전을 전문으로 하는 포스코 협력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 대표적인 사례 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정은희 지사장은 포항제철소의 냉연공정 물류관제 및 자동화 설비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일학습병행 현장훈련 중인 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에게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정은희 지사장은 “공단의 작은 지원이 중소기업의 불꽃이 되고 그것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우수기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 널리 확산·전파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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