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지역 안전·치안기관이 재난 안전 대응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육상과 해상에서 치안과 안전, 긴급구조가 한꺼번에 담보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업무 협약 기관들은 긴급상황 시 상호 업무지원은 물론, 파출소·119안전센터 간 상호 현장업무 교류체험, 음주행위 근절을 위한 해·육상 합동단속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을 함께 추진한다.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벤치마킹해 현장 근무자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아울러 각 기관 지휘관들은 교차로 ‘리더십 특강, 현장직원 교류체험’ 등으로 각 기관의 전 부서가 협력할 수 있게 돕게 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