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6.21∼7.8) 참가 작품을 1만원에 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오는 15일부터 대구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열린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아시아 뮤지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참가작들의 입장권을 단돈 1만원에 살 수 있는 ‘만원의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 ‘웨딩싱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한 뮤지컬 ‘투란도트’ 등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유료 뮤지컬 15개 작품 모두가 이벤트 대상이다.

작품별로 한 사람이 2장까지 현금으로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만원의 행복’ 행사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평일 오후 6~8시, 주말 오후 4~6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설 부스에 마련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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