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0일과 13일 두류3동 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청사 유치 동(洞)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청사 유치 추진경과 및 과열유치행위 감점기준 설명, SNS 홍보·활용방법 안내, 시청사 유치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친다.

시청사 유치 동추진위원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동별로 15명 이내 위원들로 전체 28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 14일 발족한 ‘시청사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청사 유치를 향한 60만 범 구민의 희망과 의지에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최적지임을 널리 홍보해 대구시 신청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