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장비를 활용한 제품 개발부터 전시와 판매, 온라인 마케팅까지 일괄 지원하는 기관이다.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는 협업 공간과 함께, 고객들이 제품을 잘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조체험 및 고객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중기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공동으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를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